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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캡슐./니케츠 박사관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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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캡슐./니케츠 박사관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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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부스를 발명한 사람은 필립 니츠케이다. 의료 분야에서 여러 가지 발명품을 만들어내 ’조력 자살의 앨런 머스크‘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발명품을 공개하면서 이 캡슐을 스위스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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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캡슐./니케츠 박사관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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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기계 안에 들어가면 짧은 순간 ’방향 감각 상실‘과 함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선전한다.
이 캡슐 안에 들어가면 당사자는 저산소증과과 저탄소증으로 인해 사망한다.
현재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는 니츠케 박사는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기계를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그것을 가장 먼저 사용하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죽고 싶어하는 사람은 이 기계에 들어가기전 3가지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당사자들이 받는 질문은 간단하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고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이다.
이 3가지 질물을 받고 구두로 대답하면 죽음의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전원을 켜준다. 그리고 버튼을 누르면 30초 안에 죽을 수 있다고 한다.
니츠케박사는 네덜란드 현지 언론에 “공황 상태도, 숨막히는 느낌도 없다”며 “이 기계는 원할 시 어디에든지 운반 가능하다”고 자랑했다.
한편 스위스에서는 지난 해 약 1300명이 ’조력자살‘ 즉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스위스 정부는 아직 이 캡슐의 사용을 허용할 지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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