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에 무지개 갓발 내거는 이유는?

김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09: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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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 코리아가 6월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이케아 코리아 제공
[뉴스밸런스 = 김성호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사랑을 위한 공간을 만듭니다’(Make room for love)를 주제로, 모든 형태의 사랑이 환영받고 누구나 있는 그대로 존중받으며, 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이케아 코리아는 고객과 임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나누고 일상 속 존중과 이해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매장에서는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게양하고, 무지개 색상을 활용해 제품을 전시한다. 스웨디시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즌 한정 메뉴인 레인보우 케이크를 판매한다.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포용적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일상 속에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하고, 서울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하며 존중과 지지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의 사무실 이전을 기념해 공간 개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케아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공간 컨설팅과 스타일링에 참여하며, 실제 이용자와 활동가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 변화 과정을 콘텐츠로 제작해 포용적인 공간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모든 사람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존중받고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은 더 좋은 생활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이케아 코리아는 평등, 다양성,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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