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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초크차이칸 사란투야 몽골신용보증기금 사장(오른쪽)이 26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6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을 방문한 초크차이칸 사란투야 몽골신용보증기금(CGFM) 사장에게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를 직접 설명했다.
신보는 CGFM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 및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연수’가 지난 23일부터 5일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신용보증제도, 신용조사, 기업평가와 리스크 관리, 채권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심층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상담, 보증심사 등 신보 업무절차에 대한 현장학습도 병행했다.
초크차이칸 사란투야 사장은 “이번 연수로 기업평가와 스타트업 지원 분야에서 CGFM이 한 단계 더 발전할중요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얻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신보는 내달 베트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연수를 진행하며, 아세안 국가에 대한 금융지원 지식공유 활성화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목 이사장은 “신보를 주축으로 한 한국 금융인프라 수출은 개발도상국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기업 금융조달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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