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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가상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으로 선정된 김영훈씨와 그의 IQ 관련 주요 이력. /김연훈씨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 캡처 |
김씨는 과거 대학생 시절인 2015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인물로, 당시 무작위로 섞여 있는 포커 카드 2세트(104장)을 10여분만에 모두 기억해 내 천재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씨의 소식은 그간 국내에 잘 알려져 오지 않다가 최근 세계기억력대회를 운영하는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에서 해당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는 마인드맵 창시자인 토니 부잔이 설립한 세계적인 두뇌 챔피언십 운영기관으로 세계기억력대회 이외에 세계속독대회, 세계마인드맵대회 등을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김씨 이전까지 IQ 1위는 중국계 호주인 교수인 ‘테렌스 타오’라는 인물로, 그의 아이큐는 230이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한국기록원을 통해 IQ 최고기록 보유자로 공식 인증 받은 바 있으며, 기네스북에 유일하게 등재된 적 있는 초고지능단체 메가소사이어티(Mega Society)의 유일한 한국인 회원이기도 하다. 김씨는 세계천재인명사전과 기가소사이어티(GIGA Society) 등에서도 역시 IQ 전 세계 1위로 등재되어 있다.
한편, 김씨는 세계 최고의 지성인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세계지능협회(USIA)의 설립자 겸 대표로 활동 중이다. 해당 협회는 노벨상 수상자 7명을 포함해 하버드대, 예일대, 프린스턴대 등 세계 최고 명문대 종신교수 100명 이상이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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