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AI로 만든 이란 핵심 원유 수출항 폭격 영상 공개

진유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0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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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하르그섬 폭격장면./트루스 소셜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로 만든 이란 폭격 사진을 공개했다.

 

현지시간 30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이란의 핵심 유전 지대의 폭격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 달 만에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후 업로드했다. 아마도 이란에 대한 협박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르그 섬이 산산조각 나고 있다!!!’라고 적은 이 가짜 영상을 보면 헬기에서 하르그 섬이 폭발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하르그 섬은 이란 원유 수출 제품의 약 90%를 처리하는 주요 항구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소셜미디어

 

언론은 트럼프의 게시물이 하르그 섬에 대한 위협인지, 아니면 실제로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 영상은 AI로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란 누르뉴스에 따르면, 이란 국영 석유회사(NIOC)의 하미드 보바르드 CEO는 석유 시추 작업이 중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이란의 ‘핵심 자산’으로 알려진 하르그섬을 공격하는 것은 이란의 에너지 무역에 심각한 차질을 초래하고 경제에 막대한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미국은 29일 오후 호르무즈 해협의 로켓 발사대를 표적으로 삼은 공격을 감행했다. 이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해상 기뢰를 배치 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첩보가 나온 데 따른 것이었다.

 

트럼프는 31일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은 공식적으로 실패한 국가다. 이란은 끝났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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