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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병사들이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점검하고 있다./미 중부 사령부 |
5일 외신에 따르면 중재에 니서고 있는 카타르가 미국과 이란 간의 잠재적 합의안 초안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즉 양측은 분쟁 해결을 위해 ‘진전된 단계’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아직 양측이 만나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카타르를 비롯한 중재자들은 미국과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복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타르 외무부는 4일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 해결 노력이 매우 진전된 단계에 있다”고 밝히며 “잠재적 합의안 초안이 마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타르 국왕실은 국왕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미국과 이란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재국의 노력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과의 합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합의에 대해 “진전이 있었지만 최종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했지만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오늘(4일)이나 내일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해운 분석가들은 이보다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또한 앞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한 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아 동력을 잃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편 CNN은 미군이 핵심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사용되는 요격 미사일의 약 80%를 소진했다고 보도했다. 군 지휘관 등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서 CNN은 국방부의 탄약 비축량이 ‘위험할 정도로 부족하다’고 폭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은 전쟁 발발 이후 사드(THAAD) 미사일 재고의 거의 80%를 패트리어트 요격 미사일은 절반가량을 소진했다. 이처럼 낮은 사드 재고량은 역대 최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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