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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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같이 살 사람 있었으면...연립주택 ‘무코리타’의 일상
강미유 기자 2023.08.18
[칼럼니스트 강미유]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를 보면 집에서 목욕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우리 눈에 신기한 건 욕조에 받은 물을 온 가족이 돌아가며 쓴다. 물을 아끼기 위해 가족끼리는 그럴 수 있겠다만, 집에 손님이 왔을 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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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신의 미래세상]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평생학습과 창조적 파괴
편집국 2023.08.17
과거 사람들은 직장 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퇴직 후의 삶을 꿈꿨다. 그러나 오늘날, 수명이 연장되면서 이러한 꿈조차도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5~2019년 남자의 평균 기대 수명은 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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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규 칼럼-국제정세의 진실] 한국 대통령들은 왜 다보스에 가는가?
편집국 2023.08.17
단 하루도 정치를 해 본 적이 없는 37세 젊은이다. 듣도 보도 못한 인물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서 13명 가운데 2위에 올랐다. 0%에서 두 자리 지지율을 얻는데 걸린 시간은 겨우 6개월. 선거라곤 해본 적이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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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우리가 살던 ‘어린이라는 세계’
북에디터 박단비 2023.08.16
[북에디터 박단비] 우리나라 사람은 소수에 속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 다수에 속하길 바라고, 대세와 큰 흐름을 따르기를 원한다. 남과 다른 것은 유별난 것이고, 소수 의견에는 귀를 잘 기울이지 않는다. 소수라는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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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7년간 함께 성장한 특별한 나의 친구 ‘퀴어 마이 프렌즈’
강미유 기자 2023.08.11
[칼럼니스트 강미유] 문득 왕도 무협 소설이 떠올랐다. 주인공은 대개 외롭고 소외된 존재이나 심성이 바르다. 덕분에 기연을 만나 절세의 무공을 습득한다. 하지만 무공 실력만으로 정상에 바로 도달하진 못한다. 강호는 온갖 위험과 음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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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규 칼럼-국제정세의 진실] 바이든과 푸틴의 기묘한 이중관계
편집국 2023.08.10
“대부분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러시아에 항복하고 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 미국 군사 전문가들의 최근 예상이다. 금방 러시아의 패배로 끝날 것처럼 보였던 전쟁이 아니던가? 이런 전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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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신의 미래 세상]메타버스 결혼식과 생성형 AI...‘공동체 문화’도 바꾼다
편집국 2023.08.10
요즘 결혼식에 참석하다 보면 신랑과 신부 본인의 하객보다 그들의 부모하객이 더 많은 경우를 간간이 본다. 결혼예식이 그 날의 주인공인 신랑신부와 가족들을 잠깐 축하하고 식사 장소로 변질되어 더 이상의 중요한 의미를 잃어가는 것처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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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라이벌이 된 아버지와 아들…또 한 편의 ‘마에스트로’
강미유 기자 2023.08.04
[칼럼니스트 강미유] 최근 음악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가 관객 3만명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휘자 소재 영화 ‘마에스트로’가 오는 9일 개봉한다. 2022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음악영화 ‘코다’를 제작한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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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신의 미래 세상]빅뱅 AI혁명...개인도 AI비서두고 시간절약 가능
편집국 2023.08.03
현대인들의 일상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다. 그러나 인터넷 웹(WWW)이 처음 나왔던 1991년에도,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었던 2007년도에도 이처럼 요란하지는 않았다. 임직원 370여명의 오픈 AI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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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규 칼럼-국제정세의 진실] 세계는 격렬한 좌우 대결장이다
편집국 2023.08.03
객관‧공정 보도. 누구나 언론에게 이런 기대를 한다. 그러나 언론 역사에서 그런 언론은 쉽사리 찾아볼 수 없다. 희망이었을 뿐이다. 착각이요 환상이다. 언론은 늘 정파를 위해 살아왔다. 자신들의 이념만을 따랐다. 세계 모든 언론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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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를 창간하며 느끼는 소회
김성호 기자 2023.08.03
[뉴스밸런스 = 김성호 기자]긴 세월이었지만 시간은 화살처럼 참 빨리 지나간 듯싶다.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미디어 춘추전국시대’에 호기롭게 디지털종합미디어 ‘뉴스밸런스’를 창간했다. 기자 생활을 처음 시작한 30여년 전 기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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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스타일이 인상적인 여름 호러 영화 ‘다섯 번째 흉추’
강미유 2023.07.27
[칼럼니스트 강미유] 여느 때보다 길고, 잔뜩 쏟아졌던 여름 장마가 끝났다. 눅눅한 시기에 찾아오곤 하는 곰팡이 혹은 균류가 오는 8월 2일 개봉하는 영화 ‘다섯 번째 흉추’에서 이렇게 정의된다. 균류는 종마다 큰 차이가 있지만 일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