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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형수인 글로서프가 재판을 받는 모습. 최근 석방됐다./소셜미디어 |
이 행운의 사나이는 무려 30년 전인 1998년 청부 살인을 사주한 혐으로 재판에 넘겨져 사형선고를 받았다. 30년 동안 감고 생활을 했는데 그의 무죄를 믿는 사람들이 그의 구명 운동을 벌였고 결국 최근 석방됐다.
미국 언론들은 최근 리처드 글로서프 (63)이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감옥에서 풀려나 재심을 기다릴 수 있도록 지원한 킴 카디시안의 기사를 내보냈다.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변호사를 꿈꾸는 카디시안은 글로서프가 재심을 기다릴 수 있도록 보석금을 지원했다. 그에게는 5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었는데 5만 달러를 쾌척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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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서프의 석방에 도움을 준 카디시안./소셜미디어 |
글로서프는 사형 집행을 세 번이나 간신히 모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그 중 한번은 사형 집행 직전에 약물이 섞이는 바람에 연기되는 행운이 따랐다.
글로서프가 사형수가 된 것은 1998년이다. 그는 동료인 저스틴 스니드에게 사장인 모텔 주인 배리 밴 트리즈를 살해하도록 돈을 주겠다고 제안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스니드는 미국 오클라호마 에서 야구 방망이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고 글로서프는 주로 그의 증언 때문에 사형수가 되었다..
지난해 오클라호마 대법원은 검찰이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허용했다고 판결했고, 재심이 진행될 때까지 그의 유죄 판결은 뒤집혔다.
사형 집행이 취소되기 전 세 차례나 마지막 식사를 제공받았던 글로서프는 지난주 오클라호마 카운티 구치소에서 석방되었다,
감옥에서 나온 후 아내 리아와 재회한 글로서프는 “아내와 변호사님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정말 행복하다”고 발했다.
글로서프 지지자인 영화 제작자 스콧 버드닉은 온라인에 “글쎄, 그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어야 하는데, 그 보석금은 수년간 리치의 석방을 위해 싸워온 킴 카다시안이 흔쾌히 즉시 지불해 주었다"라고 적었다.
한편 네 아이의 엄마이자 영국 F1 스타 루이스 해밀턴 경과 교제 중인 카디시안은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 .
그녀는 작년에 변호사 시험에 떨어졌지만 일정이 허락하는 대로 재시험을 볼 계획이다.
카디시안의 홍보 담당자는 그녀가 2013년부터 리처드 사건에 관심을 보여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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